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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년 차 국가 성장전략으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중심의 지역 균형발전을 내세운 것으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복합단지) 조성을 포함한 삼성과 SK의 투자 규모가 2000조원에 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회복에서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을 주재한다.
이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순으로 3대 메가프로젝트 정책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삼성전자와 SK가 기업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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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 계획은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및 로봇 등 3대 미래 분야에 집중된다.
핵심은 3대 권역별 산업 특화다. 광주·전남 등 호남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제2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AI 데이터센터는 충청 및 강원에, 우주항공 및 로봇을 아우르는 피지컬 AI 벨트는 영남권에 건립이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의 신규 투자에 맞춰 정부도 용수, 전력, 용지, 인프라, 인력양성, 정주여건 구축 등 지원 대책을 발표한다.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할 법 개정도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재정과 산업경제, 인프라 구축 등 전반에 걸쳐 지금까지 소외된 지방에 더 많은 기회를 주게 하는 법 개정도 서두르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2026.06.29 (월) 1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