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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완스 WFC 는 연패기간동안 전반전에 선취 실점을 하며 밀렸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고 공격적으로 맞서며 이전 경기와는 다른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줬다.
이번 무승부는 강진스완스가 5라운드 승리 이후 7연패를 겪은 뒤 거둔 값진 승점 1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팀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홈 팬들에게도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경기장에는 300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 열띤 응원을 보냈다.
특히 주말 동안 열린 제20회 전라남도지사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 참가자를 비롯해 처음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많았다.
“처음 보러 왔는데 흥미진진하다. 월드컵 경기보다 더 재미있고 박진감이 넘친다. 관람석과 경기장이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치어리더와 함께 한 응원전 속에서 관중들은 목이 쉬도록 선수들을 응원하며 홈경기 열기를 더했다.
경기장 사정으로 연기됐던 2026 WK 리그 9라운드 강진스완스 WFC 와 상무여자축구단의 경기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강진 영랑구장에서 열린다.
부상 선수와 경고 누적선수의 복귀로 선수단이 보강되고 최근 경기력이 점차 살아나고 있는 만큼 선수단은 이번 경기에서 꼭 홈 첫 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강진군 관계자는 “비록 홈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군민 모두가 하나돼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경기였다”며 “7월 1일 상무여자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도 많은 군민과 축구팬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6.30 (화) 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