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옹기종기 마음정원’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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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옹기종기 마음정원’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개최

사회연대경제 기반 지역혁신모델 발굴 위한 첫걸음

곡성군, ‘옹기종기 마음정원’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개최 (곡성군 제공)
[나이스데이] 곡성군은 지난 6월 30일 비빌언덕25 지하교육장에서 ‘옹기종기 마음정원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협의체 교육을 개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성 마음정원 운영 협의체 참여 주민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운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옹기종기 마음정원 사업 소개 △사회연대경제 특강 △주민 워크숍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소개에서는 옹기종기 마음정원의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 주민협의체의 역할 등을 공유했다.

이어 유한나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는 ‘지역을 살리는 협력의 힘, 사회연대 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사회연대경제의 필요성, 사회연대 경제의 개념과 가치, 중요성,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곡성에서 적용 가능한 협력 모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의 문제를 행정만이 아닌 주민과 공동체가 함께 해결하는 사회연대경제의 의미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후 진행된 주민 워크숍에서는 ‘곡성읍 마음정원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관광객 유입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생활인구, 상권이 함께 연결되는 생활권 플랫폼 구축 방안과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 모델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에서는 ‘뚝방마켓에서 옹기종기 마음정원으로’라는 방향 아래 관광객 유입에 머무르지 않고 읍내 상권과 문화공간, 주민 활동을 연결하는 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협의체 구성과 공동상품 개발, 지역 소비 환류 체계 마련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브랜드를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옹기종기 마음정원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브랜드”며 “앞으로도 주민협의체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식 기자 jeill557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