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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오는 9월 '챔피언스시티 1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전체 개발의 출발점 성격을 띠는 주거 단지로, 향후 상업·업무·문화시설과 연계된 복합도시 조성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단지는 광주 북구 임동 일대 약 29만㎡ 규모 부지에 들어서며, 1차 공급 물량은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총 3216가구로 계획됐다.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해 실수요 중심의 평면 구성이 특징이다. 시공은 우미건설이 맡는다.
이 단지는 광주 도심과의 접근성을 갖췄다. 서광주IC와 무진대로를 통한 이동이 수월하고, 광주역과 프로야구장, 대형 유통시설 등 기존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이 사업은 단순 주거단지 조성을 넘어 디벨로퍼 주도의 복합개발 방식이 적용된다. 백화점과 호텔, 공원, 업무시설 등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도시형 복합단지'를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유통시설인 '더현대 광주'(2029년 개장 목표)가 인접해 향후 상권 형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대규모로 조성된다. 실내 수영장과 체육시설,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함께 독서공간, 돌봄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이 결합된 통합형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고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 등 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설계에는 신경건축학 개념이 일부 도입돼 주거 공간이 거주자의 심리적 안정과 행동 패턴에 미치는 요소까지 고려했다. 광폭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거실·식당·주방 특화 평면 등 총 24가지 평면을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가변형 특화 옵션으로 입주민의 생활 패턴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최고 49층 높이로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완성할 예정이다.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커튼월이 적용되고, 랜드마크 동 옥탑 구조물, 특화 경관 조명, 포켓 및 전면 테라스가 더해진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지금 광주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삼성·SK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투자가 맞물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주목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챔피언스시티는 도심 핵심 입지의 복합개발 단지로서 이번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고, 메가 프로젝트로 유입될 인구의 배후 주거단지로도 기대받으며 자연스럽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2026.07.02 (목) 1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