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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청렴 공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공연과 참여형 퀴즈를 접목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기관장인 강진군수가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며 반부패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크게 1부 ‘소통·공감 청렴콘서트’ 와 2부 ‘도전 청렴 골든벨’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진군수가 직접 무대에 올라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콘서트’를 현장에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조직 내 상호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부패방지제도를 직원들과 함께 OX퀴즈도 진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청렴의 의미를 숫자로 풀어내는 마술 공연과 ‘부정부패 타파’를 주제로 한 타악 퍼포먼스가 더해져 직원들의 부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어 각 부서 대표 100명이 참여하는 서바이벌 퀴즈 대항전 ‘도전 청렴 골든벨’을 진행했다.
특히 부서장 및 팀장급 간부 공무원이 각 팀에 의무적으로 1명 이상 포함되도록 해 위에서부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부서 간 열띤 응원전을 유도하고 부서장의 청렴 의지를 평가하는 배점을 부여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즐기면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종합청렴도 향상은 기관장의 확고한 의지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실천이 맞물려야만 이뤄낼 수 있다”며 “이번 ‘청렴 공감의 날’을 기점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강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 부패 취약 분야 집중 점검, 맞춤형 청렴 교육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굳건한 청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9.03 (목) 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