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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관은 지원2동 관내 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화·목요일을 활용해 매월 경로당 회원들에게 불백 점심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장기 아동을 위한 특별한 나눔도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했던 박경태 대표의 경험에서 시작된 것으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외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부담 없이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관내 학생들에게 무료 식사 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쿠폰을 지참해 우미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비용 부담 없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박 대표는 아이들이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원하는 만큼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있다.
박경태 우미관 대표는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워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 아이들만큼은 눈치 보지 않고 배불리 먹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시작했다”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호진 지원2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에 이어 성장기 아이들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박경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 자원과 적극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9.07 (월) 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