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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찾아가는 소통 행보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등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지구 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알리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8일 최윤종 하동사무소장은 첫 방문지로 하동군 금성면 청룡리 고포마을과 가덕리 신평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의 문제점을 확인해 하동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소통 행사는 기존의 간담회나 보고회 등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통기타 연주 등 문화공연을 마련해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는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하동지구 개발계획과 신규 사업 발굴 등 지역 발전 방안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종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장은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라면서,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그 과정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하동지구 개발사업의 현황과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갈사만조선산업단지는 지난 2008년부터 조선소, 조선기자재, 해양플랜트 등 조선 특화 산업단지로 개발이 추진됐으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는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수요자 및 대체사업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
2026.09.07 (월) 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