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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8일 오전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제 얘기가 아니라 그렇게들 얘기를 하더라"라고 했다. 한 의원은 최근 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고, 이른바 '민주당 오빠 카르텔'이라며 다른 인사들을 향해서도 전선을 확대 중이다.
김 대표는 "지금 우리 당에서는 한 의원에 대해 담당하는 분이 네 분이 정해져 있다"며 "상임위에는 법사위 김동아 의원, 대변인 중 조계원 의원, 최고위원 중 한민수·전용기 의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종은) 다른 분의 얘기를 제가 얘기한 거니 한 의원 흥분 말라"고 했다.
민주당티비에 함께 출연한 송영길 의원도 한 의원을 향해 "특수부 검사 신분을 탈피하지 못하고 자신이 외롭게 있다 보니 존재감을 만들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송 의원은 김승원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로 지목된 양모씨 문자에 이름이 언급됐다고 알려져 있다.
송 의원은 이어 "(한 의원이) 어떻게 수사 자료를 입수했을까"라며 "법무부장관 때 받은 것으로 하면 개인정보법 위반부터 시작해 피의사실 공표죄, 범죄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을 하지 말고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에 가 슈퍼챗 받는 게 남는 장사"라고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이 서울공항 이재명 대통령 순방 환송 행사에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오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당 내외에 이런저런 의견이 있는 것은 다 아시는 것이고 그것을 제가 종합해 말씀을 드릴 수도 있는 것"이라면서도 "공항에서 그렇게 말씀을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뉴시스
2026.09.08 (화) 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