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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성난 민심 앞에 이재명 좌파 카르텔이 무릎을 꿇었다. 이 대통령, 인사 참사에 책임지고 사과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용혜인 사퇴만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용혜인을 포기한 좌파 카르텔은 더 큰 청구서를 내밀 것"이라며 "이참에 가족소득당, 조직소득당을 국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번 사태로 드러난 위성정당의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다음 차례는 김승원 후보자다. 공공연하게 '김생용사'(김승원은 살리고, 용혜인은 사퇴)를 이야기하지만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거론하면서 "추석 앞둔 국민에게 범죄종합세트라도 선물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이렇게 '김승원 일병 구하기'에 올인하는 이유는 결국 공소취소 아니겠나. 민심보다, 민생보다 이재명 면죄부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봐야 공소취소는 불가능할 것이다.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억지로 밀어붙여서 공소취소한들 이 대통령과 부역자들의 복역 기간만 늘어날 뿐"이라고 했다.
또한 "지금 기소돼 있는 5개 재판을 공소취소한다고 한들 대통령 하면서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새로운 재판이 더 많이 생겨날 것"이라며 "이제라도 김승원 지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그리고 '재판받겠다' '연임 개헌 안 하겠다'고 지금 선언해야 한다. 그것이 남은 임기라도 온전히 지키는 길"이라고 했다.
뉴시스
2026.09.14 (월) 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