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시설과채류 줄기유인작업 자동화 장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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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시설과채류 줄기유인작업 자동화 장비 호평

반복적인 유인 농작업 부담 줄이고 작업시간 47% 단축

해남군, 시설과채류 줄기유인작업 자동화 장비 호평 (해남군 제공)
[나이스데이] 해남군이 시범 도입한 시설과채류 줄기 유인작업 자동화 장비가 농가 현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장비는 오이,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과채류의 줄기를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유인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기존에 농업인이 직접 줄기를 내리고 옮기던 작업보다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줄이고 농가의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이다.

과채류 유인작업은 작물의 생육에 따라 반복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작업으로 줄기유인작업 자동화 장비를 활용하면 수작업 대비 작업시간을 47% 이상 단축할 수 있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시범 도입을 통해 장비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작업이 한층 수월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복적으로 허리를 굽히거나 줄기를 직접 들어 올려 이동하는 작업을 줄일 수 있어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농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해남군은 농가의 활용성과 만족도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에서 실효성이 확인된 농작업 자동화 기술을 발굴·보급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박남도 기자 nd253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