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보고는 전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하는 형식적인 보고회 대신, 부서별 실과장과 팀장, 업무 담당자가 군수와 함께 주요 현안을 살피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26년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공약사업 86개와 신규사업 179개 등 총 715개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 재원 확보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내년은 민선 8기부터 준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우주·드론·스마트팜 3대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연금 기반 마련 등 고흥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체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업무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공영민 군수는 “내년은 민선 8기부터 준비해 온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서는 중요한 시기”며 “2027년 업무계획을 얼마나 내실 있게 수립하고 실행하느냐가 민선 9기 군정 성과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업무계획은 단순한 보고서가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 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한 설계도”며 “한정된 재원 속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히 살펴보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2027년 주요 업무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10.01 (목) 1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