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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한 대행의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 수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1%,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0%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긍정 42%·부정 49%, 인천·경기 긍정 38%, 부정 54%, 대전·세종·충청 긍정 45%·부정 43%, 광주·전라 긍정 11%·부정 83%, 대구·경북 긍정 68%·부정 25%, 부산·울산·경남 긍정 49%·부정 42%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긍정 34%·부정 46%, 30대 긍정 40%·부정 49%, 40대 긍정 21%·부정 73%, 50대 긍정 34%·부정 61%, 60대 긍정 54%·부정 39%, 70대 이상 긍정 66%·부정 29%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긍정 7%·부정 90%, 국민의힘 지지층 긍정 88%·부정 7%, 무당층 긍정 37%·부정 32%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8%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