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목표로 기획한 맞춤형 강좌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What’s Next: 나의 다음을 묻다’ ▲체험형 베이킹 클래스 ‘청춘 베이커리’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What’s Next: 나의 다음을 묻다’는 진로 적성 검사를 통해 청년 개개인의 역량과 성향을 분석하고, 전문 상담사가 결과 해석과 개별 맞춤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방향 설정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 베이커리’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홈베이킹 클래스다.
참여 청년들은 마들렌, 버터쿠키, 플레인 머핀, 크랜베리 스콘 등 일상 속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의 재미와 창작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다.
김미라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청년 특화프로그램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용기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태성 기자 sts8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