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데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각종 대책이 이어졌음에도 환율 상승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가 초강경 대응 기조로 전환했다. 역대 최고 수위의 메시지로 외환시장에 대한 구두개입에 나서면서 지금까지보다 훨씬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정책 수단이 나올 수 있음을 시사했다. 외환 당국은 24일 김재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넘어서며 연고점(1487.6원)을 위협하자 외환시장에 대한 구두개입에 나선 것이다.…
경제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계속 오르다 보니 기부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어요. 1000원, 2000원이라도 내고 싶은데 선뜻 손이 가지는 않네요."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뉴시스와 만난 한 20대 여성 직장인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연말을 맞아 기부에 참여했느냐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고개를 저으며 "마음은 굴뚝 같은데 그러질 못했다"고 수줍게 답했다. 답변과 동시에 내쉰 한숨에는 팍팍해진 생활의 무게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 이웃을 향한 나눔 캠페인이 전국…
전국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국내 연구진이 약물 투여 없이 초음파의 기계적 에너지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을 분쇄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입증했다. 기존 표준치료인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비침습적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신경과 김재호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집속초음파를 이용한 아밀로이드 플라크 제거'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김형민 박사, 연세대학교 약학과 김…
건강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교육부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유보통합)의 핵심 쟁점을 심의·의결하는 유보통합 추진위원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한다. 지난해 8월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유보통합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재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는 내년 1월 30일 만료 예정인 유보통합 추진위원회의 유효기간을 2029년 1월 30일까지 연장하고,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자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을 행정예고했다. 영유아정책국장을 영유아지원관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담겼다. …
교육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고용노동부가 내년 3월 10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법)' 시행을 앞두고 해석지침(안)을 26일 행정예고했다. 개정법은 근로계약을 직접적으로 체결한 당사자가 아니라도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좌우할 수 있으면 사용자에 포함될 수 있도록 사용자 개념을 넓혔다. 합법적으로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노동쟁의 범위도 확장돼, 사업상의 결정이나 단체협약 위반 등도 포함된다. 하지만 법 시행으로 원청 대기업과 하청 노동조합 등의 교섭이 무조건 가능해진다거나 공장 해외이전이 곧바로 쟁의 대상이 되는 구조는 아니다. …
탑뉴스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정부가 내년 3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을 앞두고 해석지침을 행정예고한 가운데, 노동계가 "불법파견을 판단할 때보다 엄격한 기준을 만들었다"며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26일 성명을 내고 "사용자 책임을 제한하고 노동쟁의의 실질적 범위를 축소할 우려가 적지 않다"며 "하청 노동자가 진짜 사장을 찾아가는 데 활용하기보다 사용자들이 사용자성을 지우는 안내서로 활용될 우려가 더 커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사용자성 판단의 핵심으로 '구조적 통제'를 강조한 …
사회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정부가 위기아동의 가정과 같은 양육 환경조성 강화를 위해 가정위탁 제도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기로 했다. 해외입양은 공적 입양체계 안착과 함께 단계적으로 중단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범정부 기본계획으로, 2015년부터 정부의 아동정책 추진방향을 정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는 아동 존중 사회를 목표로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
정부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정당 현수막이 올해 3분기(7~9월)에만 전국에서 2만여개 철거된 것으로 조사됐다. 철거된 현수막 10개 중 7개는 설치 기간이 15일을 넘겨 게시된 사례였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7~9월 규정을 어겨 정비된 정당 현수막은 총 2만1247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045개(19%)로 가장 많았고, 서울 3870개(18.2%), 충남 2739개(12.9%), 부산 1665개(7.8%), 대구 1473개(6.9%) 등이 뒤 이었다. 유형별로는 '설치기간 위반'이 1만5584개로 …
사회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2025년을 돌아보며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LAFC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2025년 최고의 순간 톱10'을 소개하며 손흥민을 세 차례 언급했다. 올여름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전격 입단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10경기 9골 3도움과 MLS컵 플레이오프 3경기 3골 1도움으로 총 13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LAFC는 "손…
스포츠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최근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른 부산 KCC와 창원 LG가 선두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맞대결을 벌인다. KCC와 LG는 26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현재 2위 KCC(16승 8패)는 1위 LG(17승 6패)에 승차 1.5경기 밀려 있다. 크리스마스 이튿날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가장 '핫'한 두 팀이 격돌한다. KCC는 지난 5월 자유계약(FA) 최대어였던 허훈을 영입하며 허웅, 송교창, 최준용 등과 더불어 '슈퍼팀…
스포츠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제작사 에스엔코가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 관객들을 위한 신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플로트 유어 레터(Float Your Letter)'를 진행한다.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공연장에 비치된 '보트 레터'에 적어 '오션 박스'에 넣으면 총 10명을 추첨, 파이 역을 맡은 배우 박정민, 박강현이 답장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객석 1층 로비의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연말연시 관객들을 위한 한정 에디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
문화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국립극단이 2026년 무대에 올리는 작품을 공개했다. 국립극단은 7편의 자체 제작 공연을 비롯해 공동기획, 기획초청 등 시대를 담은 연극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5월 안톤 체호프의 희곡 '반야 아저씨'에 한국적 변주를 더한 '반야 아재'를 상연한다. 조광화 연출이 작품을 이끈다. 올해 출발한 '안트로폴리스' 5부작은 내년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안트로폴리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비극을 탐구하며 권력과 폭력, 가족사의 비극, 도덕적 딜레마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올해 선…
문화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영화 '아바타:불과 재'가 성탄절에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주토피아2'는 7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아바타:불과 재'는 25일 64만285명이 봐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 관객수는 298만명이다. 이 추세라면 300만 관객을 넘어 올해 안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거로 예상된다. 26일 오전 7시 현재 '아바타:불과 재' 예매 관객수는 약 54만명이다. 이 영화는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아들을 잃고 형제를 떠나보낸 네이티리…
연예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 한 해의 대중문화를 결산하고, 업계의 내년을 전망하는 'K컬처 트렌드'(미다스북스 펴냄) 시리즈가 돌아왔다. 2023, 2024, 2025년 이어 2026년 버전이 최근 출간됐다. 올해에도 ▲대중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웹툰 다섯 가지 분야로 K-컬처를 톺아본다. 대중음악에선 대중음악 MVP로 선정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를 통해 K-팝계를 들여다본다. 창작 방식이 음악 산업 권력 구조를 바꿀 수 있음을 확인한 순간이다. …
문화 뉴시스2025. 12.26[나이스데이]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6년 통합 돌봄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의료, 요양,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통합지원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 돌봄 지역계획의 수립과 평가, 통합 지원 시책 등을 심의하며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 추진 방향 공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통합 돌봄 서비스 …
완도 주용규 기자2025. 12.26“직영 변화 체감” 광산CC 이용 시민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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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구묘지, K-민주주의 산교육장으로 조성 광주광역시-5월단체, 3년여만에 사회적 합의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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