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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28일 빛가람동 빛가람로 696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가 1만 명의 인파가 운집해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달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빛가람혁신도시상가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거리에서 시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나주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해 초대가수 무대, DJ 공연,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준비된 하이볼과 맥주 시음(각 500잔)은 조기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고 이후 판매분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DJ 뉴진스님’의 공연으로 트렌디한 음악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현장 댄스 챌린지와 음악 퀴즈 이벤트는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참여하게 했다.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와 플리마켓 부스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축제는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이 즐비하고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로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라며 “10월 8일부터 열리는 영산강축제도 지역 상권과 연계해 상인들한테는 힘이 되고 시민들한테는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에서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하고 연말에는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열어 겨울 도심을 밝히는 빛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