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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진정 지역 균형발전을 원한다면 야당을 갈라치기 하는 이간계를 즉각 멈추고 대구·경북 행정 통합법을 즉시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행정 통합은 선거의 유불리나 정파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지역과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매우 중대한 결정"이라며 "국민의힘은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 법안의 추진과 통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대구·경북 의원들은 전날 국회에서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원내 지도부 주도로 논의를 진행했다.
대구 지역 의원들은 만장일칠 행정통합에 찬성 의사를 밝혔고, 경북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는 일부 반대 의견이 있어 투표를 통해 찬성으로 결론을 내렸다.
당 원내 지도부는 이들의 의견을 모아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여당에 요청했다. 앞서 법사위는 지난 24일 회의에서 전남·광주 행정 통합 특별법만 의결하고, 정치권과 지역 내 반발 등을 이유로 대구·경북, 대전·충남 행정 통합 특별법의 의결을 보류한 바 있다.
뉴시스
2026.02.27 (금) 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