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도 현재 상황을 '경제 전시상황'이라고 규정하며 속도감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에는 나중이 없다"며 "개혁도 민생도 모두 타이밍"이라고 했다. 또 "추경의 적기를 놓치는 순간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 전가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정부에서 추경안이 제출되는 즉시 국회에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중동 전쟁 추경은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충분하고 두텁게 편성하고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같은 전쟁 비상 상황에서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고 기존 정치의 틀을 깨는 과감하고 즉각적인 정부 대응, 공격적 재정 투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위기에 취약한 분야를 핀셋으로 골라 집중 지원해야 한다"며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실물경제와 고용으로 충격이 전이돼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이재명 정부의 선제적인 총력 대응에 발목을 잡으며 국민의 기대를 짓밟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며 "끝내 추경을 외면하고 민생을 인질 삼는다면 위기 앞에 국민을 버린 정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2026.03.20 (금) 1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