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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게 "요즘 언론을 보면 '하정우, 하정우'하던데, 청와대 AI수석인 하 수석이 전 의원 후배라면서요"라고 물었다.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후보 확정으로 그의 지역구인 부산 북구갑은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하 수석이,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전 후보는 "고등학교 6년 후배인데 우리 고등학교에 이렇게 걸출한 인물이 있는지 사실 잘 몰랐다"고 답했다.
정 대표는 "전재수가 더 뛰어난지, 하 수석이 더 뛰어난지 제가 잘 모르겠지만 하 수석이 이곳 북구에서 초·중·고를 나왔나"라고 거듭 물었다. 전 후보가 하 수석에 대해 설명하자 정 대표는 "전 의원에게 묻는다. 하정우 수석을 좋아하나"라고 언급했다.
전 후보는 "저한테 왜 자꾸 물어보나"라면서도 "사랑한다, 사랑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가 "전 후보 사랑이 오늘 보도될 테니까 본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자 전 후보는 "사랑한다고 해서 출마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정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전략공천이 원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대표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며 "무엇보다 우선인 건 승리에 대한 가능성, 당선 가능성이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2026.04.15 (수) 1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