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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는 우리신학연구소, 가톨릭평론과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예수회센터에서 추모 심포지엄 '교황 프란치스코의 유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추모의 의례를 넘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대 사회에 던진 화두를 한국 교회의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그 정신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친교', '만남', '식별'이란 핵심 키워드 세 가지를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우리신학연구소 박문수 박사는 '내 심장에 남은 교종 프란치스코'를 주제로 교황이 남긴 개인적·공동체적 울림을 전한다.
성삼의 딸들 수녀회 국춘심 수녀는 '친교의 전문가, 만남의 신비가'라는 주제 아래 교황의 영성을 조명한다.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박상훈 신부는 '체류와 식별, 교황이 준 선물'을 통해 우리 시대에 필요한 시대적 징표 읽기를 제안한다.
발제 후 '프란치스코 이후, 우리는 무엇을 이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 시대에 남긴 질문을 한국 교회 현실 안에서 다시 묻고, 그 유산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참여자 선착순 50명에게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억하는 기념 엽서가 증정된다.
뉴시스
2026.04.15 (수) 1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