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27개 부대, 장병 1400여명이 참가하고, 96종 457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공개모집한 국민참관단 400명을 포함한 1900여명이 참관했다.
올해 훈련은 식전행사와 1·2부 훈련, 장비전시 순으로 약 2시간20분 간 진행됐다.
1부 훈련에서는 AI 지휘결심지원체계와 무인전투체계 시범부대 등을 활용해 적의 공격을 신속하고 단호하게 격퇴하는 절차를 보여줬다.
특히 AI 지휘결심체계가 위성 감시자산과 정찰·전파탐지 드론, RF-16 새매 등 다양한 감시자산이 획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표적 정보를 추천하고, 자폭드론·유무인복합전투체계 등과 연계해 합동화력타격을 실시했다.
2부 훈련에서는 압도적인 합동화력을 바탕으로 적 기계화전력에 대한 제압 및 타격하고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활용해 최단시간·최소희생으로 합동작전에 승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
훈련이 끝난 뒤에는 관람객들이 K-방산의 주력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훈련을 총 지휘한 최성진 7기동군단장(육군 중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결연한 자주국방 능력과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현시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승진훈련장에서 합동화력훈련이 열리는 것은 지난해 3월 6일 이후 약 1년2개월여만이다.
당시 2025년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과 연계한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됐는데 공군 KF-16 전투기 2대가 MK-82 각각 4발, 총 8발을 민가에 비정상 투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기 포천에 있던 민간인과 군인 수십명이 다쳤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을 재개하며 지난 70여년 간 군의 임무수행 과정에서 희생을 감내한 포천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감사를 표했다.
뉴시스
2026.05.28 (목) 1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