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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환자 실종 위험 증가에 대응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재래시장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시장 방문객과 기관 관계자, 경찰관, 소방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소방서 시장상인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등 협력 기관과 일반 참여자들이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교육과 실전형 모의훈련에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환자의 특성과 배회 행동에 대한 교육, 실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시장 내를 배회하는 치매 환자 역할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보호한 뒤 신고 접수처로 인계하고 발견 신고 접수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경찰과 소방 관계자가 신고 절차와 응급상황 대응 방법을 안내하며 현장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실제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 환자 실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치매 환자 발견 시 행동 요령과 신고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나주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 실종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 실종 대응능력을 높이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종 치매 노인 발견 및 보호 절차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6.26 (금) 1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