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는 전라남도 지정 남도음식거리인 영산포 홍어거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수라클럽 아카데미’ 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은 전라남도가 지정한 남도음식거리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육성하고 음식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은 지난 6월 23일 개강해 오는 7월 28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영산포 홍어거리 참여 업소와 관내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메뉴와 레시피 개발, 친절 서비스와 위생 관리, 홍보·마케팅 전략,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외식업 경영 전략, 미식관광 연계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과 함께 외식업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한다.
메뉴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 홍보·마케팅,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안을 제시해 참여 업소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 중 수저집 등 홍보형 위생용품을 제작 및 배부해 음식거리의 위생 수준과 청결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산포 홍어거리를 지역의 대표 음식거리를 넘어 나주를 대표하는 미식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은 영산포 홍어거리의 역사와 문화, 음식의 가치를 높여 나주를 대표하는 미식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위생 환경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 등을 통해 음식거리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음식거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600년 전통의 숙성홍어 문화를 간직한 영산포 홍어거리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남도음식거리’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홍어거리 스토리텔링 종합안내판, 입구 상징 캐릭터 ‘홍스타’홍어삼합밴드 캐릭터 포토존, 테마형 휴게쉼터, 거리 벽화, 가로수 수목보호대 등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머물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6.26 (금) 12: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