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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대회 4강전을 갖는다.
이날 승리를 거두는 팀은 15일 프랑스를 2-0으로 제압한 스페인과 결승전을 갖는다.
패배하면 프랑스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3위 결정전은 19일 오전 6시, 결승전은 20일 오전 4시 펼쳐진다.
우승 트로피의 향방뿐 아니라, 골든 부츠(득점왕)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현재 음바페와 메시가 나란히 8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3위는 탈락한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26·맨체스터 시티·7골)이 기록 중이며, 공동 4위 그룹은 6골의 잉글랜드 듀오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23·레알 마드리드)이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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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만약 메시가 잉글랜드전에서 골을 넣는다면 대회 득점 단독 1위에 오르는 건 물론, 아르헨티나의 2연패 가능성도 높아진다.
음바페가 3위 결정전까지 치르는 만큼,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잉글랜드전 득점이 중요해졌다.
다만 메시가 무려 205번의 A매치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차례도 잉글랜드를 만난 적이 없다는 부분이 변수다.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친선전이었던 2005년 경기다.
당시 잉글랜드가 3-2로 승리했다.
잉글랜드가 역대 전적(6승5무3패)은 물론, 최근 5경기 맞대결(2승3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 메시의 득점포 가동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통계 업체 '옵타' 역시 근소하지만 37.3%로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아르헨티나가 승리할 확률은 32%, 무승부 확률은 30.7%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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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서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지만, 아직 골든 부츠를 든 적은 없다.
월드컵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MVP)도 월드컵 사상 유일하게 2회(2014년·2022년) 수상했지만, 월드컵 득점왕에는 닿지 못했다.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1934년, 1938년의 이탈리아, 1958년, 1962년 브라질에 이어 월드컵 사상 3번째 2연패로 이끌면서 개인 커리어 최초 골든 부츠까지 탈 수 있을지 관심이다.
뉴시스
2026.07.15 (수) 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