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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 뽕잎막걸리는 강진군 도암면 간척지에서 생산한 쌀과 직접 재배한 뽕잎,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원료로 빚는다.
뽕잎을 건조한 뒤 약 250~300℃에서 볶고 약 8일간 발효해 뽕잎 특유의 은은한 향과 산뜻한 풍미를 살렸다.
특히 막걸리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여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
막걸리에 익숙한 기성세대에게는 친숙한 맛을, 개성 있는 전통주를 찾는 젊은 세대에게는 뽕잎의 독특한 향과 새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예로부터 뽕잎은 각기병과 몸이 붓는 증세, 소갈증, 뇌졸중, 동맥경화 등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막걸리의 효소와 궁합이 맞는 대표적인 식물로 여겨져 왔다.
이처럼 건강한 원료로 인식돼 온 뽕잎을 활용한 도암 뽕잎막걸리는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성세대와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과 잡채, 나물무침 등 추석 음식은 물론 보쌈과 구이류, 홈파티 음식과도 잘 어울려 명절 가족 모임에서 세대 간 취향을 연결하는 전통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암뽕잎막걸리 도암주조장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뽕잎, 깨끗한 물로 빚은 도암 뽕잎막걸리가 강진을 대표하는 세대 공감형 전통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도암주조장에서는 뽕잎쌀 막걸리 12병에 2만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막걸리 주문과 문의는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초록믿음강진쇼핑몰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영욱 기자 jhs5964@hanmail.net
2026.09.01 (화) 1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