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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 및 관계자 17명이 참여한 이번 벤치마킹은 유치면의 주요 전통 작물인 표고버섯 재배 농가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기후변화 맞춤형 대체 작물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면은 앞서 상반기에 젠피와 마가목을 유치면의 특화작목 시범사업 작물로 선정하고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들이 실제 재배현장을 확인하고 성공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째 날, 경남 하동군 별곰초피농원을 방문해 고부가가치 향신료 및 가공 소재로 급부상 중인 젠피의 재배기술과 관리법, 판로 개척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둘째 날에는 나주시의 금성농원을 찾아 약용 및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은 마가목의 우수 묘목 선별법, 생육 환경 및 식재 관리 노하우에 대해 살피는 기회를 가졌다.
유치면 관계자는 “유치면의 기후와 토양 환경에 적합한 젠피와 마가목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배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용규 기자 nice5685a@naver.com
2026.09.14 (월) 1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