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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한 명소를 방문하는 국민 참여 이벤트를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정 명소를 단순 목록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국내여행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0X100 프로젝트’는 기자·작가 등 여행 전문가 100명이 여행 주제와 명소 후보를 추천하고 국민투표로 대표 명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6월29일부터 7월17일까지 국민 4만145명이 참여해 모두 153만8035표를 행사했다. 그 결과 100개 주제별 명소 9883개가 선정됐다. 여러 주제에 중복 선정된 곳을 제외하면 6336개다.
국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주제는 ‘착한 가격 식당’이다. ‘숨은 노포’가 2위, ‘지금, 여기서만 제철음식’이 3위,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가 5위에 오르는 등 상위 10개 주제 가운데 미식 분야가 4개를 차지했다.
단일 주제 최다 득표 명소는 대전 ‘성심당’이다. ‘전국 방방곡곡 빵지순례’ 주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전북 군산시 ‘이성당’도 공동 5위에 올라 지역 빵집이 그 자체로 여행 목적지가 되는 트렌드를 보여줬다.
여러 주제의 표를 합산한 최다 득표 명소는 제주 ‘성산일출봉’이다. ‘일출과 일몰 포인트’ ‘계단 끝까지 가보기’ 등 22개 주제에서 선택받았다.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프로 방랑러의 도장깨기(첫 시즌)’에서는 4개 테마별 명소를 찾아간 뒤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명소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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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100X100 핸드폰 케이스 꾸미기’도 진행한다. 방문한 명소에서 찍은 사진을 온라인 스티커 편집기로 꾸며 접수하면 50명을 추첨해 실물 휴대전화 케이스로 제작해 증정한다.
추석 연휴(24~27일)를 포함한 21~30일에는 놀이형 콘텐츠 ‘소원을 말해봐’를 선보인다. 이용자가 소원을 입력하면 내용에 어울리는 100X100 명소를 추천한다.
관광공사는 연말까지 ▲여행 중 겪은 ‘웃픈’ 순간을 공유하는 사진 페스티벌 ▲반려동물 동반 여행 인증 등 참여형 행사도 이어간다.
계절마다 관련 주제를 정해 명소를 찾아가는 ‘도장 깨기’도 시즌별로 운영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연계한 100X100 홈페이지에서 지역·테마·주제를 선택하면 관련 명소를 지도에서 볼 수 있다. 특정 명소를 고르면 주변의 다른 명소도 추천한다. 간단한 문답으로 자신의 여행 취향에 맞는 명소를 제안받는 여행 유형 검사도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명소별 조회 수 등 이용자 반응을 지속해서 반영해 순위를 주기적으로 갱신하고 추석 연휴와 휴가철 등 여행 수요가 많은 시기에는 관심도가 높은 여행지도 별도로 소개할 계획이다.
모든 이벤트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연계 ‘100X100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석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거창한 계획이 없어도 가까운 명소 한 곳을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이 될 수 있다”며 “9월부터 추석과 연말까지 계절마다 새로운 이유로 국내 곳곳을 찾아 그 즐거움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시스
2026.09.01 (화) 1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