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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 가득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부득이한 이유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께도 평안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 소방관, 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께서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게 계신다. 경제는 어렵고, 명절 차례상 비용은 역대 최고라고 한다"며 "이럴수록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려야 하지만, 내란 사태의 여파로 오히려 우리 사회의 혼란은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생을 회복하고 정치를 안정시키겠다"며 "다시 대한민국이 뛸 수 있도록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