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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푸드테크정책과장 주재로 24일 오후 식품·유통기업들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만나 식품 기업들과의 실무 협의를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식품·유통기업들과 만나 지난 4일 물가 안정 방안 대책을 논의한 지 21일 만이다.
간담회에는 남양유업, 대상, 빙그레, 삼양사, 삼양식품, LG생활건강, CJ푸드빌과 한국식품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열린 물가 안정 대책 뿐 아니라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식품 업계 동향과 국제 시장 흐름 등 폭넓은 현안에 대한 실무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지난 4일 식품·유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물가 안정 방안을 집중 논의한 바 있다.
다만 식품업체들의 하반기 제품 가격 인상도 계속 예고되고 있다.
다음달부터 사조그룹 사조대림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맛살·후랑크 제품을 100원씩 일제히 인상키로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