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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2017년 1월 2일에 창단했고 감독은 해태타이거즈 선수 출신인 김봉균 감독이 맡고 있다.
야구부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약 20명이 소속되어 있고 진도공설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미래의 프로야구선수와 지도자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다.
아시아 티볼연맹의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대회는 일본, 대만, 몽골,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44개 팀이 참가했고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기간 중 2승 3패의 성적을 통해 국제 대회의 경험과 대한민국 진도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봉균 감독은 “첫 국제 대회에 출전해 선수들이 많이 긴장되었을 텐데 엘리트 팀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진도 선수들이 대견했고 참가비와 경비 등 협회에서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출전했는데, 선수 부모님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회 참석을 위해 적극 지원해 줘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협회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국제대회에 참가해 진도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진도군의 지원 방안을 함께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야구부는 지역대회 개최, 전지훈련 유치 등 진도군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말에 진도체육회장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소년야구대회 유치와 전지훈련을 통해 약 400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진도를 방문해 경기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광과 숙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김호 기자 hh10044@gmail.com
2026.09.23 (수) 1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