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2년 만에 SNS 재개…♥비 "저희 집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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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2년 만에 SNS 재개…♥비 "저희 집으로 오세요"

[나이스데이] 배우 김태희가 미국 뉴욕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지난 11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미국 뉴욕의 야경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처음 올려보는 것 같다. 보정도 하고 음악도 깔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적었다.

이에 김태희 남편인 비는 "제가 알려드릴게요. 저희 집으로 오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태희가 2023년 8월 이후 약 2년 만에 올린 게시물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보정 필요없어요. 예쁘세요", "인스타에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우리 모두 언니가 너무 보고 싶어요", "뭘 하지 않아도 빛이 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1월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비와 김태희는 연예계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린 대표 스타로 꼽힌다. 두 사람은 2012년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게 인연이 돼 그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3년 1월 열애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제 기간 동안 불화설이 한 번도 없어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 꼽히기도 했다.

김태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이 원작이다.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다. 한국계 미국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맡았다. 김태희를 비롯해 한국인 배우 김지훈, 박해수, 성동일, 이일화 등이 출연한다.

'버터플라이'는 13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어 22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뉴시스